평택항 화양신도시가 드디어 착공~

여의도 규모 ‘평택항 화양신도시’ 지난달 착공 완수~~!!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10월 30일에 무사히 기공식을 마쳤어요.

축하축하~!!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조남창 대림건설 사장, 최선철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장 등 관련 업계 인사와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사이고 여러 문제들로 중지되었던 개발 사업인만큼 무사히 잘 마쳐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네요.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개발되는 279만1195㎡ 규모의 공사인데요.

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규모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하다고 하니 실로 엄청나지 않을 수 없겠죠.

 

이런 대규모 공사를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행복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어요.

저는 이 지역에서 태어난 토박이거든요.

이 지역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의미가 있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행사인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는데요,

신도시 부지 조성공사는 대림건설이 맡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서평택권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날 평택항 화양신도시에는 각종 민원, 행정 등을 담당할 공공기관과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랍니다.

평택시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를 ‘평택항 화양신도시’로 신축 이전하기로 확정했고요.

2만8000㎡의 청사 부지를 기부채납을 받았답니다.

공사비 약 70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지상 10층 규모의 청사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국제무역항의 배후로 떠오를 전망이랍니다.
정부가 2040년까지 총 2조8308억원을 투입해 17개의 선석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평택항은 현재 64개 선석에서 총 81개의 선석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지 큰 기대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복선전철 개통으로 인해 평택시 안중읍, 포승읍, 현덕면은 더욱 더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지요.

안중역은 2022년 개통 예정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그때 가봐야 알겠죠~~!!

 

서해선 복선전철(89.2㎞)은

홍성-예산-당진-아산-평택(안중역)-화성을 연결하는데,

사업비는 총 3조9284억원이 투입된다고 하네요.

이로써 안중에서 여의도까지 40여분 가량 밖에 소요되지 않아 이 지역의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이 분명하지요.

 

 

 

포승, 안중인의 숙원 사업이

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더불어 저희 대한건설자재도

함께 발전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